한진택배, 모바일 앱 리뉴얼…이용자 편의 중심 개편
한진택배, 모바일 앱 리뉴얼…이용자 편의 중심 개편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0.03.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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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배송정보 제공 등 강조한 UI로 편의성 최대화
무인함·골프·공항 등 다양한 개인 택배 예약 가능
한진택배 모바일 앱 이용 모습. (사진=한진)
한진택배 모바일 앱 이용 모습. (사진=한진)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택배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한진택배 모바일 앱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예약 기능과 배송정보 제공 등을 강조한 사용자환경(UI, User Interface)를 통해 택배 이용의 편의성을 최대화했고, 흰색 바탕에 메인 색상인 하늘색과 포인트 색상인 노란색, 회색을 조합한 디자인으로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리뉴얼 앱에서는 일반택배를 비롯해 1시간 방문 택배, 무인함 택배, 취급점 택배, 골프 택배, 공항 택배까지 한진택배만의 다양한 개인 택배 예약이 가능하다.

또 개별 운영되고 있던 소규모 발송 소비자를 위한 ‘원클릭 택배 서비스’ 전용 앱인 ‘한진 원클릭’이 한진택배 리뉴얼 앱과 통합되면서 소비자 관리 서비스의 효율성이 높아졌다는 게 한진 측 설명이다.

리뉴얼 앱에서는 가시성 높은 배송정보 제공으로 상품의 배송 현황과 지도 기반의 택배기사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택배기사와 별도 연락 없이 수령 희망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예약·배송 현황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발송인과 수령인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소비자 서비스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소비자 불만 사항 중 물품 사고 발생 건에 대해서는 물품 수령 후, 사고 유형과 내용, 증빙 사진을 업로드해 접수하면 사고처리 진행 과정과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택배기사 서비스 평가 기능으로 얻은 데이터를 분석해 서비스 교육·제도에 적용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챗봇 ‘지니’를 적용해 택배 서비스 관련 궁금증을 언제 어디서든 해결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용카드와 다양한 간편결제 기능도 앞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한진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택배 서비스를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뉴얼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과 서비스 개선 의견을 적극 반영해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진은 클라우드 기반의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구축과 모든 운영시스템을 3년 안에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해 택배·물류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소비자 서비스와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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