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8일 오후 6시 20분경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진주시, 28일 오후 6시 20분경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0.03.29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가격리자 61명(어제 22명 + 추가 39명) 유럽발 입국 7명, 확진자 접촉자 32명
사진/김종윤기자
사진/김종윤기자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29일 현재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시 추진사항에 대한 39차 브리핑을 했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28일 저녁 6시 20분경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면서 "진주3번(경남93번) 확진자는 가호동 거주 67년생 여성으로 평거동 제우스빌딩 내 문타이 마사지 업소의 카운터에 근무자이다"며 "해외 및 국내 집중발생지역 방문 이력은 없고, 신천지와도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고 했다.

이어 "확진자는 지난 28일 11시 18분경 오한, 근육통, 인후통 등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자차로 방문해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검사를 받은 이후 자택에서 대기하던 중 18시 20분경 최종 확진 판정 받았다"며 "어제 밤 8시 29분경 마산의료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지금까지 파악한 확진자의 이동 경로는 확진자는 지난 27일부터 근육통, 무기력감이 있었고, 28일부터는 기침, 오한, 인후통 등의 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확진자의 동선은 통상기준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전날인 26일부터의 동선은 확진자가 지난 26일 ~ 27일 자택에서 남편이 운전한 승용차로 평거동 문타이로 이동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근무를 한 후 자차로 귀가했다"며 "28일도 자택에서 자차로 이동해 오전 9시경 문타이 가게 문을 연 후 오전 9시 12분부터 9시 54분까지 평거동 복음내과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의사로부터 코로나19 검사를 권유받았다"고 했다.

이후 "같은 건물 내에 위치한 더블유스토어(W-store) 한빛약국에서 오전 9시 55분에서 10시 사이에 약을 구입한 후 자차로 문타이에 복귀한 후 자차로 오전 11시 18분경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자택으로 귀가한 확진자는 동선확인 해당기간 내에 외부 이동시는 마스크를 항상 착용했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우리 시가 한 초동조치 사항에 대해서 확진 통보 즉시, 확진자의 자택을 방역소독하고, 평거동 문타이가 속한 제우스빌딩, 복음내과의원, 더블유스토어(W-store) 한빛약국을 방역소독하고 일시 폐쇄했다"며 "확진자의 가족은 총 6명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되어 현재 자가 격리 조치했다"면서 "확진자의 총 가족 구성은 6명(본인, 남편, 딸, 아들, 며느리, 손녀)으로 아들, 며느리, 손녀는 함안 거주자로서 해당 지자체에 통보해 자가격리 관리 문타이 접촉자인 공동 사장 2명, 직원 1명, 태국인 마사지사 6명도 코로나19 검사한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CCTV, 진료내역 및 조제내역에 따른 복음내과의원의 접촉자 11명과 한빛약국의 접촉자 직원(약사) 1명은 검사 의뢰 중이고, 문타이 CCTV를 통해 확인한 결과 확진자가 문타이 근무시간 중에 방문한 고객 접촉자들을 확인했다"며 "이들 중 26일 오전 9시에서 저녁 6시 30분까지 8명 중 1명, 27일 방문자 5명 중 3명은 연락처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 시간대에 문타이를 방문한 분들은 우리 시 보건소(749-5714) 연락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확인된 고객접촉자(32명 가족 2 + 문타이종사자 9 + 복음내과의원,한빛약국 12 + 문타이 고객 9)들은 검사의뢰 중으로 고객 1명은 타 지역 거주자이고 가족 2명을 포함한 확진자의 모든 접촉자 32명은 자가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은 지금까지 확진자는 완치자 2명을 포함해 모두 3명이다 "며 "자가격리자는 유럽발 입국자 7명과 어제 진주3번 확진자의 접촉자 32명이 추가되어 모두 61명이다"면서 "자가격리자 61명은 어제 22명 + 추가 39명(유럽발 입국 7명, 확진자 접촉자 32명)이다"고 밝혔다.

그리고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는 28일 현재 57명이 응하여 31명이 음성 판정 받았고 26명이 안전 숙소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집중 발생 지역 대학생들도 28일까지 203명이 배려 검사에 응해 197명이 음성 판정 받았고 6명이 안전숙소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조규일 시장은 "시는 지난달 21일 확진자 발생 이후 시외버스, 고속버스 터미널, 진주역, 개양역,고속도로IC, 농산물도매시장 등에 발열체크 부스를 운영해 지금까지 21,000여대 68,000여명이 발열체크를 받는 등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오고 있다"며 "지난 1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대학생 편의지원대책반을 운영해 집중발생 지역 학생들의 안전 관리 대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해외입국자 안전 관리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 교통편의 전세버스를 운행해 해외입국자들이 모두 ‘배려 검사’를 받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1일 정부의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발표 이후 시민들께 외출과 모임을 자제해 줄 것을 더욱 강력하게 호소해 왔다"며 "관내 모든 종교시설, 유흥시설, PC방, 노래연습장 등 감염 위험시설에 운영 자제 권고와 함께 방역지침 준수 사항을 점검해 오고 있다"고 했다.

끝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시의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시장으로서 송구할 따름이다"며 "시민들께서는 본인 과, 가족,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당분간 외출 및 모임을 자제하고, 감염 위험 시설은 휴관 및 휴원에 동참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에 적극 동참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진주/ 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