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경기도 동두천 연천)는 지난 26일 오후 3시 양주 정성호 국회의원 선거사무소에서 양주-동두천-연천 미래를 위한 경원선 연대를 결성했다.
이날 서동욱 국회의원후보는 “더불어민주당 3선 정성호 의원과 경원선 연대를 통해 동두천·연천과 양주가 한반도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금번 총선에서 4선 후보 정성호의원의 힘 있는 초선 서동욱 후보를 지원 2인 3각 활동을 지켜봐 달라는 말과 함께 경원선이 개통되면 동두천·연천은 시베리아와 유럽으로 향하는 관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 의원 후보가 연대한 내용은 양주-동두천-연천 미래를 위한 경원선 연대 합의사항은 △GTX-C노선 동두천·연천 연장 △강남-양주-동두천-연천 심야버스 운행 △서울-양주-동두천-연천을 잇는 남북 고속도로 건설 △신천 악취문제 및 수질문제 해결 △미군공여지 반환 등을 연대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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