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 내가119안전센터, 합동 소방훈련도 가져
강화소방서 내가119안전센터(센터장 이명수)는 지난 17일 공군 제8681부대와 소방협정에 따른 상호간의 소방지원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운진 부센터장(소방장)이 화재예방요령 및 심폐소생술(CPR)을 부대원 7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 복지회관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전체로 연소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을 가정,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훈련에는 내가펌프차 1대, 소방공무원 5명, 공군제8681부대원 25명이 참여했으며, 가상화재 시나리오에 위한 임무숙지 및 초기진화 요령, 내가펌프차 화재진압, 산불비화와 경계 및 진입로 차량유도, 유사 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태세를 확립 했다.
한편 소방서는 교육 및 훈련을 통해 부대원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 화재발생시 신고·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소화기와 옥외소화전을 이용한 초기소화 능력 향상, 군부대와 소방대의 합동 화재대응 및 진압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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