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포항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업무연계협약식’을 체결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에 3만 원 상당의 긴급 생필품 행복나눔박스(마스크, 소고기죽, 사골곰탕, 장조림, 짜장, 참치, 김 등의 식료품으로 구성) 55개를 제철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포항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지역 관내의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일상 생활지원, 정서지원, 주거환경개선, 연계지원, 긴급지원 등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