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리바게뜨, 집콕족 겨냥 간편식 2종 출시
SPC 파리바게뜨, 집콕족 겨냥 간편식 2종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3.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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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 스테이크 파스타·치킨 로제 도리아
기존보다 1.8배 증량…성인남성 한 끼 충분
파리바게뜨의 간편식 신제품 ‘치킨 로제 도리아’ (제공=SPC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의 간편식 신제품 ‘치킨 로제 도리아’ (제공=SPC 파리바게뜨)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콕족(집에 콕 박혀있다는 뜻의 신조어)' 늘어나는 가운데, 이들을 위한 가정간편식(HMR) 신제품 ’함박 스테이크 파스타‘와 ’치킨 로제 도리아‘ 2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간편식 함박 스테이크 파스타는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풍미의 함박스테이크가 통으로 들어간 미트소스 파스타 제품이다. 치킨 로제 도리아는 노릇하게 구워낸 로스트 치킨과 굴소스 라이스가 로제소스에 어우러진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전자레인지 또는 오븐에서 데우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특히 이번 간편식 신제품의 경우 기존 제품보다 양을 약 1.8배 증량해, 성인 남성이 한 끼로 먹어도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SPC그룹의 식품 연구개발(R&D) 분야의 강점과 전국 3400개의 매장을 활용해, 앞으로도 다양한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