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예비사회적 기업인 양성 ‘시동’
안동, 예비사회적 기업인 양성 ‘시동’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0.03.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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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1-24일 상반기 아카데미…교육·컨설팅 진행

경기도 안동시는 다음달 21일 사단법인 사회적 경제허브센터 2층 교육장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예비사회적 기업인 양성을 위한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아카데미는 다음달 21일부터 22일까지는 교육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는 컨설팅으로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원하는 법인이나 개인, 사회적경제 분야 종사자 등이다. 수강 신청은 교육을 주관하는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가 특강, 사회적기업의 핵심 가치와 소셜미션, 사회적기업의 제도이해와 신청서류 작성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관련 컨설팅 등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발굴된 자원에 대해 집중 컨설팅을 실시해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수익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가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g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