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 면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
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 면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0.03.24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창원시의회)
(사진=창원시의회)

경남 창원시의회는 이찬호 의장이 지난 23일 여성회관 창원관을 방문해 필터교체형 면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성산구 주민 32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면 마스크 1000매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된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한다.

이찬호 의장은 “코로나19여파로 고통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뜻을 함께 모으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창원시의회도 재난상황 조기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청와대 마스크 행동요령 변경으로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을 제외하고는 면 마스크 착용을 권장함에 따라 19일 제93회 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전의원들이 면 마스크를 착용한 채 회의를 진행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