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제주용암수, 휴대 편한 330㎖ 소용량 출시
오리온 제주용암수, 휴대 편한 330㎖ 소용량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3.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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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앱 또는 홈페이지, 전화 주문
오리온 제주용암수 330㎖ (제공=오리온)
오리온 제주용암수 330㎖ (제공=오리온)

오리온은 ‘제주용암수’ 소용량 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국내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오리온은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330밀리리터(㎖) 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의 530㎖, 2ℓ에 이어 세번째 제품이다. 

이번 소용량 제품은 작고 앙증맞은 사이즈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으로 외출·여행 등 야외활동이나 필라테스·요가·등산·사이클를 비롯한 운동할 때의 휴대성까지 고려했으며, 회의 등 적은 용량을 선호하는 상황에도 적합하다는 게 오리온의 설명이다. 

오리온 제주용암수 330㎖ 제품은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오리온 제주용암수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 받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530㎖, 2ℓ 제품 등과 함께 주문할 수 있다. 주문전용 전화로도 구매 가능하다.

오리온 관계자는 “330㎖ 제품은 외출이나 운동 등 다양한 TPO(시간·장소·상황)에 모두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환경에 맞게 설계한 제품인 만큼, 국내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시장을 적극 개척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미네랄 부족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풍부한 미네랄을 제공한다. 주 미네랄 성분으로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 62밀리그램(㎎)/리터(ℓ), 체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에 도움을 주는 칼륨 22㎎/ℓ,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도움 되는 마그네슘 9㎎/ℓ 등을 담았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몸의 산성화를 겪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pH도 8.1~8.9로 약알칼리화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