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취약계층 위해 이온음료 1만병 기부
동아오츠카, 취약계층 위해 이온음료 1만병 기부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0.03.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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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희망을나누는사람들 제공)
(사진=희망을나누는사람들 제공)

동아오츠카는 지난 18일 '사랑의열매'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자사의 이온음료 1만병(500ml)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급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고객제일주의와 건강한 식품을 생산해 국민건강에 기여하자는 마음으로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급식이 중단돼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긴급히 지원했다. 

지난 18~19일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최근 코로나19로 급식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권역의 복지관 및 보육시설·지역아동센터등 33개 수혜기관을 통해 6000여명의 수혜자들에게 기부받은 음료를 전달했다.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긴급히 이온음료를 후원해 준 동아오츠카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많은 수혜자들에게 전달해 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