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여름철 재해 대비 취약지역 현장행정
정헌율 익산시장, 여름철 재해 대비 취약지역 현장행정
  • 문석주 기자
  • 승인 2020.03.18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산면 소재지는 강경천 우안에 위치한 저지대 마을 및 농경지로 외수위 상승시 내수배제 불량 등으로 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한 지역으로 특히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한 곳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최근 기상 특성 상황을 볼 때 예측하지 못하는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빈발해 사면붕괴, 산사태로 인해 사고 위험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여름철 각종 기상정보를 예의주시해 사전에 알리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원인을 미리 점검해 대비할 수 있도록 재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2월부터 4월까지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 낙석·붕괴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임에 따라 사전점검을 통한 안전 사고 예방이 절실해 익산시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12개소 및 자연재해위험지구 4개소 총 16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