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코로나19에 대구 고객센터 폐쇄…재택근무 실시
LGU+, 코로나19에 대구 고객센터 폐쇄…재택근무 실시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0.03.16 1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담사 연결 외 챗봇, 앱, ARS 등 디지털상담 서비스 운영"
 

LG유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대구광역시에서 운영 중인 고객센터를 폐쇄하고,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이번 결정은 고객센터 상담사 안전과 대구시의 코로나19 대응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함이다.

LG유플러스 대구 고객센터 근무자들은 이날 오전까지 사전 예약된 업무 등을 마무리하고,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재택근무를 시작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로 상담업무가 증가해 발생하는 불편과 관련해 다양한 상담채널을 안내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상담사 연결 외에도 챗봇, 고객센터 앱, ARS 등 다양한 ‘디지털 상담’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며 “대기나 연결 시간이 없어 유용하다. 상담사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이를 이용하면 더욱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