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지물인테리어, 벧엘교회, 화계중앙교회 등 소외계층 후원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은 본회 사무실에서 이병일, 이인희, 황점례, 음수연 등 이·감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차 이사회를 지난 11일 오후 6시30분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2월과 최근 집수리 시 도배와 장판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친 금강지물인테리어 김철민 대표가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연탄후원금 30만 원을 기탁하였고, 홍천 삼마치 벧엘교회 안진식 목사가 40만 원, 화계중앙교회 김영규 목사도 50만 원을 후원했다.
(사)이웃은 신입회원 7명에 대한 보고와 함께 지난 2월의 연탄 및 에너지 지원, 물품과 집수리 등 6건의 봉사활동 결과 및 3월 복지사각지대 에너지 지원계획을 심의하는 등 코로나19 ㄱ극복을 위해 지역경기침체 및 허탈감에 빠진 군민들과 의료진, 공무원 및 방역관계자,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는 현수막 제작과 NH농협홍천군지부에서 추진하는 내면 감자팔아주기 운동에 동참, 230여 박스 이상을 구입 농민들에게 힘을 보태기로 했다.
장정근 재무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들이 많이 준 만큼 (사)이웃의 지속적 이웃사랑 활동이 중요하다”며 “연탄을 후원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하여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