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화군지부, 코로나19 격려물품 전달
농협강화군지부, 코로나19 격려물품 전달
  • 백경현 기자
  • 승인 2020.03.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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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 및 격려
 

농협중앙회 강화군지부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강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고 과일, 간식 등 다양한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공정한 마스크 공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12일 밝혔다.

윤희 지부장은 강화군 농협 직원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함께 재택근무를 지시하고 임직원 성금을 독려하는 동시에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비상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2만여 개의 공적 마스크를 강화군 주민들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이 구축되기 전까지는 1일 1인 1매, 구축되는 14일부터 1주일 1인 2매로 변경 시행될 예정이다.

윤희 지부장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인천지역에서만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공적마스크 공급을 맡아 책임이 막중하다”면서 “코로나 청정지역으로서의 이미지를 지키면서 마스크 수급안정을 위한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