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기부 챌린지, 세계 각지서 동참
컴투스 '서머너즈 워' 기부 챌린지, 세계 각지서 동참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0.03.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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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지역 54인 인플루언서 지난 8일까지 사흘간 실시간 방송
출산 준비 키트 2000개, 필수 약품 키트 1000개 기부
(이미지=컴투스)
(이미지=컴투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의 ‘릴레이 기부 챌린지’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컴투스는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를 통해 산모 출산 준비 키트 2000개, 신생아들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약품 키트 1000개를 기부한다.

앞서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유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인프루언서 실시간 스트리밍 기부 이벤트를 지난 6일부터 8일 자정까지 사흘 간 진행했다.

이번 ‘릴레이 기부 챌린지’는 일부 지역이 아니라 국적이 서로 다른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전 세계 유저들이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전개한 대규모 후원 행사다. 전 세계 ‘서머너즈 워’ 유저들은 인플루언서들의 실시간 릴레이 기부 방송을 시청하고 하트 쌓기 이벤트에 동참하며 후원의 뜻을 함께 했다.

이번 행사엔 한국을 비롯해 태국·베트남·일본·미국·캐나다·브라질·콜롬비아·독일·프랑스·스웨덴 등 아시아·북남미·유럽 총 18개 지역의 54인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자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실시, 전체 스트리밍 누적 합계 약 130시간을 기록하며 도전 목표인 100시간을 넘겼다.

실시간 릴레이 스트리밍 이벤트와 함께 진행한 소셜 포인트 ‘하트’ 쌓기 이벤트도 목표 개수인 1억개를 달성했다.

한편 컴투스는 미래 세대가 보다 밝은 환경 속에서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미래 기후 변화 예방을 위한 맹글로브 숲 조성 사업을 실시했고, 지난 3일에는 게임빌과 함께 대구 동산병원에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