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코로나19 지원 위해 3억원 기부
저축은행중앙회, 코로나19 지원 위해 3억원 기부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0.03.02 1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약계층·방역 의료진 인력 등에 지원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가 2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3억원 규모 성금을 마련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지원에는 전국 79개 저축은행이 참여했으며, 성금은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코로나 방역 의료진 인력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개별 저축은행 차원에서도 기부와 의료물품 지원 등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원규모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라며 "저축은행 업계는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