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서울드래곤시티(이하 서울드래곤시티)는 봄을 맞이해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로 꼽히는 ‘캐비어’를 활용한 스페셜 디너와 명품 샴페인을 페어링한 ‘캐비어 위드 샴페인(Caviar with Champagne)’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5월31일까지 운영되는 서울드래곤시티의 ‘캐비어 위드 샴페인’ 프로모션 구성은 △캐비어를 곁들인 관자 샐러드 △부라타 치즈 크림리조또와 캐비어 △캐비어를 얹은 안심스테이크와 부드러운 야채&모렐 버섯 크림소스 △메종 스페셜 티라미수 등으로, 에피타이저부터 메인요리까지 캐비어가 더해진 스페셜 다이닝 코스를 제공한다는 게 서울드래곤시티의 설명이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15년 이상 자란 철갑상어에서 얻어 캐비어 중 크기가 가장 큰 ‘알마스 벨루가(Almas Beluca)’ 캐비어와 독특한 향이 특징인 ‘알마스 오세트라(Almas Osetra)’ 캐비어 2종을 준비했다.
또, 해당 프로모션 기간 동안 소믈리에가 엄선한 세계 5대 샴페인 브랜드 중 하나인 ‘로랑 페리에(Laurent Perrier)’의 로랑 페리에 밀레짐 브룻, 로랑 페리에 라 뀌베 브룻 등 샴페인 2종을 한정 특별가로 제공해 다이닝 코스의 맛을 살리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할 계획이다.
드래곤시티의 캐비어 위드 샴페인 프로모션은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레지던스 서울 용산에 위치한 모던 프렌치 비스트로 ‘알라메종 와인&다인(A La Maison Wine&Dine)’에서 진행된다.
가격은 2인 기준 30만 원(VAT 포함)이며, 로랑 페리에(Laurent Perrier) 샴페인은 15만원(VAT 포함)부터 시작한다.
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특급호텔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인요리뿐만 아니라 샐러드·리조또에도 캐비어를 아낌없이 제공하고, 이와 어울리는 샴페인까지 추천해 더욱 특별한 저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비어 위드 샴페인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예약 문의는 서울드래곤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