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송리 교량서 차량 통행불편 해소방안 논의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달 27일 기업불편(SOS) 해소사업을 위해 영중면 영송리 현장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박윤국 시장, 문화경제국장, 기업지원과장, 영중면장, 기업인 등이 함께 기업애로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타당성 및 필요성을 확인한 자리로, 영중면 영송리 교량에서의 차량 통행불편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기업불편(SOS) 해소사업 수요조사 시 영송리 교량의 도로폭과 고도차로 생기는 대형 차량 운행 어려움에 대해 에로사항을 전달한바 있다.
또한 기업불편(SOS) 해소사업은 기업진입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 등 5개 기업밀집지역 기반시설 등 기업 불편사항 신속 해결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기업 경쟁력 및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의 이익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100% 시비 자체사업이다.
시는 올해 5억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중이며, 2020년 현재 수혜효과는 162개 기업 1839 종사자에 이른다.
박 시장은 “직접 기업애로 현장을 방문해 기업인의 요구를 듣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과 시가 함께 상생하고자 하는 포천시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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