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상반기 자전거정비소 운영일정을 확정해 2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정비소는 탄천에 설치한 고정식과 지역 20곳을 찾아가는 이동식 등 2개 방식을 동시 운영한다.
고정식 자전거정비소는 분당구 야탑동 만나교회 뒤 탄천공터에 마련돼 월~토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이동식은 복정동 행정복지센터(10일), 서현1동 행정복지센터(11일), 구미1동 행정복지센터(12일) 등 순회 일정표에 따라 각 장소에 자전거 정비소를 차려 놓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은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수정교 밑 탄천에 이동식 자전거정비소를 설치된다. 이동식 이용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이동식, 고정식 모두 거주지와 관계없이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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