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국유림관리소는 27일 홍천군 진1리 경로당에서 산림분야 일자리창출과 국민 생활의 불편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해 산림청에서 추진한 규제혁신 사례를 안내하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로는 임산물 생산·유통시장의 여건에 맞고 산림청장의 확인을 받은 신소재 포장 재료에 대해서는 포괄적으로 인정됐으며, 지역·계절·이용자 수 등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 입장 시간을 1∼2시간 늘릴 수 있도록 개선됐다.

김동성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들의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일자리창출과 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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