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관악구,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0.02.2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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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여성, 대전 유성구 확진자 부부(372번, 573번)의 밀접접촉자로 확인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통보 및 철저한 방역조치 완료, 지역사회 전파 최대한 막을 것

서울시 관악구는 처음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에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그동안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구민 여러분께 매우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관악구 낙성대역길에 거주하는 60세 여성으로, 지난 19일 대전 유성구 확진자 부부(372번, 573번)의 밀접 접촉자다.

22일 대전 유성구 보건소로부터 확진 환자 접촉자로 통보받은 후, 자가격리 도중 24일 증상이 발현되어 검체 조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372번, 573번 확진자는 19일 오전 11시경부터 오후 2시경까지 관악구 낙성대 인근에 머무른 바 있다.

구는 확진자를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밀접 접촉자에 대해서도 자가격리 통보했고, 확진자의 자택 주변 지역 등은 철저한 방역 조치를 취했다.

구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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