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신종코로나와 전쟁… 신천지 가정예배 드리기로 전환
교회는 신종코로나와 전쟁… 신천지 가정예배 드리기로 전환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0.02.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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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예수교회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배를 가정예배로 전환해 드리기로 했다. 

18일 신천지예수교 대구교회는 "이날 오전 교회를 폐쇄하고 역학조사와 방역조치에 들어갔다"며 이같이 밝혔다.

총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예배 공지'를 통해 "성도 여러분과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12지파 전국 모든교회에서는 당분간 예배 및 모임을 진행하지 않고 온라인 및 가정예배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신천지 예수교회는 세계적으로 가장 급속히 성장하는 교회로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가  또다시 세인의 주목을 받게될 전망이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