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19 '차단'
영천시보건소,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19 '차단'
  • 장병욱 기자
  • 승인 2020.02.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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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방역담당자 교육 실시
영천시보건소는 읍면동 방역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영천시보건소)
영천시보건소는 읍면동 방역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영천시보건소)

경북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14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약칭 코로나19)의 선제적 방역작업을 위한 읍면동 방역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복지회관, 취약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감염 예방을 위해 집단시설·다중이용시설 소독안내 및 세부적인 방역작업 교육, 방역작업 준비 상황 점검, 방역약품 및 장비 배부 등의 내용으로 실시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 1월 27일 코로나19의 위기경보단계가 경계로 격상된 이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손소독제, 손세정제, 마스크, 개인보호구를 지원하고 있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및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