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주민 의견수렴…“시정에 최대한 반영”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은 지난 1월 20일 상모사곡동을 시작으로 이달 14일 도량동 일정을 마지막으로 ‘시민 공감·소통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시민들과 새해인사를 나누고 ‘경제성장 동력확보, 민생경제 안정’ 등의 목표실현을 위한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들에게 설명한 자리다.
특히 장 시장은 지역구 시·도의원과 함께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과 충분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지역사회 현안과 건의사항을 들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 공감·소통 행정을 가졌다.
장 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을 오래 가지면서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건의와 민원사항에 대해서 즉각 답변을 하는 등 시민의 다양한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줬다.
장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챙겨 우선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현장에서 더 많은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 시정목표를 ‘경제성장 동력확보, 민생경제 안정’으로 정하고 ‘구미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올 한 해는 그 무엇보다도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 구미경제 재도약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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