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18일 특별공급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18일 특별공급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0.02.1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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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1073만원대…총 1140세대 분양
지난 14일 개관한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견본주택 현장에서 방문객들이 유니트를 관람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유림E&C)
지난 14일 개관한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견본주택 현장에서 방문객들이 유니트를 관람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유림E&C)

유림E&C가 지난 14일 개관한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1만8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 A-20블록에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전용면적 72~84㎡ 총 114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 수는 △72㎡A 35세대 △75㎡A 270세대 △84㎡A 614세대 △84㎡B 221세대 등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073만원대로 책정됐으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등기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 △20일 2순위 청약 △27일 당첨자 발표 △3.10~12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이정철 유림E&C 분양소장은 "양주옥정신도시에 공급된 단지들 중에서도 보기 드문 키즈 중심의 커뮤니티 구성과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까지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입지에 속해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코로나 사태와 눈이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객들이 찾아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견본주택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출입구에 적외선 열화상 감지카메라를 설치해 방문객 발열 유무를 모니터링하고, 마스크와 세정제, 살균 플루건 등을 구비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4번지 일원에 있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3년 1월이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