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경찰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수사상황실’ 가동․운영
밀양경찰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수사상황실’ 가동․운영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0.02.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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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전담반․수사상황반 등으로 편성, 24시간 금품살포, 향응제공 등 ‘금품 선거’, 허위사실 유포 등 중점단속
사진 밀양경찰서
사진 밀양경찰서

경남 밀양경찰서는 지난 13일 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에서 수사과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을 가진 ‘21대 국회의원 선사범 수사상황실’은 선거사범 수사전담반(8명)과 수사상황반(5명) 등으로 편성, 24시간 운영되며 중점단속 대상은 금품살포, 향응제공 등 ‘금품 선거’, 허위사실 유포, 후보자 비당 등 ‘거짓말 선거’, 사조직 등을 이용한 ‘불법단체동원’ 등이고, 각종 포털과SNS 등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온라인 이용 불법 사항에 대해서도 경찰서 사이버팀에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밀양경찰서 관계자는 밝혔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