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도네시아 단체관광객 5천여명 유치
강원도, 인도네시아 단체관광객 5천여명 유치
  • 김정호 기자
  • 승인 2020.02.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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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매력 빠져·지역경제활성화 효자 노릇 톡톡

강원도가 인도네시아 단체관광객 5000여명을 유치해 지역경제활성화 효자 노릇을 톡톡하고 있다.

16일 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방한으로는 최대규모인 기업체 인센티브 단체관광 5000여명이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14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강원도를 방문해 도의 겨울철 매력과 정선아리랑 공연에 흠뻑 취해 있다.

인도네시아 대형 직판회사 MCI그룹(Millionaire Club Indonesia)은 지난해 전담여행사와 공동으로 유치협의제안서 PT를 통해 유치 후 방문을 성사하게 된 단체로 방한 동남아시아 인센티브 단체로는 최대 인원이다.

특히 도를 방문한 MCI그룹은 한류촬영지투어와 함께 강원도와 정선군이 정성껏 준비한 정선아리랑 뮤지컬공연과 아리랑 따라부르기, 눈썰매 체험, 그리고 아리랑 5일장 장터에서 판매한 특산품 구입 등 지역관광을 즐기며 싱글벙글 즐거워하고 있다.

정선시장상인회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인도네시아에서 오신 단체관광객들 덕분에 침체된 지역경제가 되살아나는 계기가 돼 감사하다"며 "정선을 찾아온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상인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없는 코로나 청정국가이지만 성공적인 안심관광을 위해 강원도는 한국관광공사, 정선군 등과의 협조를 통해 방문단체관광객 대상 예방수칙 안내, 마스크와 손소독제 지급, 행사장 열감지 카메라 설치 등 방역에 철저한 만전을 기해서 인도네시아 단체관광객은 물론 강원도민 모두 안전 하면서도 즐거운 관광을 즐길 수 있었다.

한편, 전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포상관광 목적지로 강원도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포상단체관광객을 환영할 예정인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코로나 19로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세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5000명이 넘는 단체관광객을 모시고 방문해준 인도네시아 MCI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올림픽레거시, 겨울스포츠, 한류투어, 아리랑 등 강원도를 대표하는 관광콘텐츠가 해외기업체의 해외연수 및 포상관광 목적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만큼 앞으로도 외국인 단체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jhkim@shinailb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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