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인터넷 스마트전세지원센터 신설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비대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상품을 전담해 운영하는 '스마트전세지원센터'를 신설하고 오는 17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HUG는 급증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신청 수요에 대응해 지사에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스마트전세지원센터를 신규 설치해 운영한다.
모바일로는 카카오페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인터넷으로는 HUG가 개설한 사이트에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스마트전세지원센터 신설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증서비스를 제공해 보증가입을 확대함으로써 국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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