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코로나 19' 예방에 방역전문인력 투입
태백, '코로나 19' 예방에 방역전문인력 투입
  • 김상태 기자
  • 승인 2020.02.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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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는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공식 명칭을 ‘코로나 19’로 정한 가운데 지역사회로의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 인력 5명을 긴급 채용했다.

채용된 인력은 오는 2월17일부터 대대적 방역 작업에 투입되며, 날씨가 따뜻해지면 해빙기 유충구제 활동도 선제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김미영 태백보건소장은 “태백에서 촬영 중인 ‘날아라 슛돌이 뉴 비기닝’ 촬영장에 방역 활동 및 마스크‧손 소독제 지급을 완료하였으며, 태백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 공무원 3명을 배치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배부하고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했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