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이착륙 소음은 생명 살리는 소리"
한국시설안전공단은 박영수 공단 이사장이 '닥터헬기 소생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응급환자를 구조하는 닥터헬기의 소음을 이해하고, 협조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박 이사장은 유병권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시설안전공단 직원들과 함께 촬영한 영상을 지난 주말 공단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캠페인 공식 유튜브 '소생 2019' 등에 공개했다.
박 이사장은 "공단의 핵심 임무인 국민 안전과 맥을 같이하는 주제라서 캠페인에 기꺼이 참여했다"며 "헬기 이착륙 때의 소음은 생명을 살리는 소리라는 생각으로 닥터 헬기 운영에 대한 더 많은 이해와 협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이사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태명 SR 사장과 김연태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을 추천했다.
cdh4508@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