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천구지회 방문 어르신들께 인사
일상화된 전염병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의료대응 시스템 검토 필요
일상화된 전염병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의료대응 시스템 검토 필요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은 10일 양천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방문지로 대한노인회 양천구지회를 찾았다.
예비후보 등록 후 바로 선거운동에 돌입한 황 의원은 “최근 신종코로나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등을 고려해 당분간 조용한 선거운동을 할 것”이라고 밝히며 “지역 어르신들께 먼저 인사를 드린다는 의미에서 대한노인회 양천구지회를 찾아 인사를 드렸는데 오늘이 대한노인회 양천구지회 창립 33주년 기념일이라 더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황 의원은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험을 젊은 세대에게 전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감염병 확산방지와 관련해서 “일상화된 전염병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의료 대응 시스템마련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의 위상을 강화하고 전문가가 위기대응 시스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조직 개편도 장기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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