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의원, 예비후보 등록 후 첫 방문지로 대한노인회 양천구지회
황희 의원, 예비후보 등록 후 첫 방문지로 대한노인회 양천구지회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0.02.1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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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양천구지회 방문 어르신들께 인사
일상화된 전염병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의료대응 시스템 검토 필요
(사진=황희 의원 사무실)
(사진=황희 의원 사무실)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은 10일 양천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방문지로 대한노인회 양천구지회를 찾았다.

예비후보 등록 후 바로 선거운동에 돌입한 황 의원은 “최근 신종코로나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등을 고려해 당분간 조용한 선거운동을 할 것”이라고 밝히며 “지역 어르신들께 먼저 인사를 드린다는 의미에서 대한노인회 양천구지회를 찾아 인사를 드렸는데 오늘이 대한노인회 양천구지회 창립 33주년 기념일이라 더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황 의원은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험을 젊은 세대에게 전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감염병 확산방지와 관련해서 “일상화된 전염병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의료 대응 시스템마련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의 위상을 강화하고 전문가가 위기대응 시스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조직 개편도 장기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