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온리프라이스' 3주년…누적 매출 3000억원 달성
롯데마트 '온리프라이스' 3주년…누적 매출 3000억원 달성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0.02.0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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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40여종의 상품 출시…판매량 1억5000만개 기록
189개 파트너사와 협력…"장바구니 물가안정 노력"
롯데마트 자체 브랜드(PB) ‘온리프라이스(Only Price)’.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 자체 브랜드(PB) ‘온리프라이스(Only Price)’. (사진=롯데마트)

출시 3주년을 맞은 롯데마트의 자체 브랜드(PB) ‘온리프라이스(Only Price)’는 누적 매출 약 3000억원을 달성하며, 파트너사와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마트는 온리프라이스가 지난 3년간 총 540여종의 상품을 출시해 약 1억5000만개를 판매했다며 9일 이같이 밝혔다.

온리프라이스는 지난 2017년 2월 론칭했으며,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파트너사와 예상 판매량을 산정해 총 물량 단위로 계약한다. 또 롯데마트는 온리프라이스의 전체 물량에 대해 100% 책임을 지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다양한 상품의 온리프라이스를 출시하는 과정에서 총 189개의 파트너사와 협업하고 있다.

온리프라이스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선보인 일회용 종이컵·종이그릇의 성장은 돋보인다. 용호산업은 롯데마트와 협업해 3년 사이 거래액 기준 2배 성장을 이뤘다.

지난 2018년 12월 론칭한 ‘온리프라이스 정수필터 샤워헤드’와 ‘리필 제품’은 대형마트 중 처음으로 PB로 출시돼 누적 매출 10억원, 13만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인천과 서울, 부산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 당시 상품을 출시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월평균 200% 이상의 신장률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상품은 최초 9개월 동안 예상되는 물량을 준비했지만,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을 기록하고, 6차 재주문까지 진행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온리프라이스의 주요 품목 매출액 중 일부를 ‘드림 캐쳐스(Dream Catchers)’에 기부해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해야 하는 소외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드림 캐쳐스는 롯데마트가 음악에 재능을 가진 어린이들의 장래 희망을 돕기 위해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롯데마트는 온리프라이스를 파트너사와 상생을 통해 소비자와 혜택을 공유하는 상생 이상의 브랜드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김창용 롯데마트 MD본부장은 “앞으로도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파트너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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