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감염증 예방' 어르신 사랑방 방역소독
양천구, '감염증 예방' 어르신 사랑방 방역소독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0.02.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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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어르신사랑방 이용 어르신들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오는 8일까지 양천구 관내 어르신사랑방(경로당)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차·3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어르신사랑방 이용 어르신들의 불안감 해소와 청결한 환경제공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실시하게 된 것이다.

구는 현재까지 어르신사랑방에 마스크 3만8000여개, 손소독제 300여개를 배부하고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매달 실시하던 방충방역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 특수 살균소독과 병행해 실시한 이번 조치로 어르신사랑방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