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배 ㈜ 칸나 대표 이웃돕기 사랑의 앨범 3천권 상주시 기탁
이상배 ㈜ 칸나 대표 이웃돕기 사랑의 앨범 3천권 상주시 기탁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0.02.0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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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 칸나 대표(오른쪽)가 이웃돕기 사랑의 앨범 3천권(5천만원 상당)  상주시(하성섭 행정국장 왼쪽) 기탁하는 기념사진
이상배 ㈜ 칸나 대표(오른쪽)가 이웃돕기 사랑의 앨범 3천권(5천만원 상당) 상주시(하성섭 행정국장 왼쪽) 기탁하는 기념사진

경북 상주시 주식회사 칸나는 지난 5일 생활이 어려운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달라며 앨범 3천 권(49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함창읍 출신인 이상배 대표는 40년간 ‘(주)칸나’ 앨범과 노트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을 이끌며 사회 공헌 활동을 해왔다.

또, 2016년에 구 동영빌딩(현 삼백빌딩)을 인수해 이곳에서 발생하는 이익금으로 장학사업, 불우 이웃 돕기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를 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 대표의 뜻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현물지정기탁해 상주시뿐만 아니라 경북도내 취약계층 가구에도 앨범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주식회사 칸나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용품을(앨범, 노트) 기탁해 오고 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