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의원, 양천아파트 노후욕실 리모델링 현장 방문 의견수렴
황희 의원, 양천아파트 노후욕실 리모델링 현장 방문 의견수렴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0.02.05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천아파트 2998 전 세대 욕실 개선 예정
황희 의원은 양천아파트 노후욕실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 했다.(사진=황희의원 사무실)
황희 의원은 양천아파트 노후욕실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 했다.(사진=황희의원 사무실)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은 지역 시·구 의원들과 함께 양천아파트 위생도기교체공사(욕실 리모델링 사업)예정 현장을 방문, SH공사와 함께 사전 의견수렴 과정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SH공사에서 진행하는 이 사업은 양천아파트 전 세대인 2998세대의 욕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4억8800만 원이 올해 투입돼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초에는 예산확보가 어려워 답보상태였으나 황 의원이 국토부 및 SH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올해 사업 진행이 가능하게 됐다.

현장을 방문한 황 의원은 “양천아파트는 지난 1995년에 준공된 아파트로 입주한지 25년이 지나다보니 주민 여러분이 생활하시기에 불편한 부분들이 있었는데 욕실 리모델링을 통해 입주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기 위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진행하여 양천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