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 출범 1주년…5년 내 업계 3위 목표
'포스코O&M' 출범 1주년…5년 내 업계 3위 목표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0.02.0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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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관 사장 "수주경쟁력 강화·기술력 확보 추진"

포스코O&M이 출범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5년 내 국내 3대 O&M 기업 진입이라는 목표를 정했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O&M은 지난달 31일 박영관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법인 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O&M이란 생산·운영관리를 뜻하는 것으로, 기업 수익 창출을 예측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포스코 O&M은 부동산자산관리 회사 포스메이트가 지난해 2월 포스코건설 자회사인 블루오앤엠과 메가에셋을 흡수 합병해 만들어진 기업이다.

부동산자산관리와 레저사업 운영이 주요 사업이며, 인프라나 플랜트 부문 환경사업, 인테리어와 CS 사업도 운영한다.

박영관 사장은 "포스코건설의 설계·시공 역량과 우리의 Operation&Management(생산관리) 기술력을 연계한 시너지를 통해 수주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전문서비스와 기술력 확보를 기반으로 5년 안에 국내 Top 3 O&M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