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4일 '제269회 임시회' 개회
강동구의회, 4일 '제269회 임시회' 개회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0.02.0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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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주요업무계획 점검·각종 안건 처리
(사진=강동구의회)
(사진=강동구의회)

서울 강동구의회가 오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총 7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임시회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269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0년 한 해 주요업무계획을 논의하고, △제갑섭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강동구 강동아트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정미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동구 공공시설 등의 건립비용 공개 조례안' 및 '강동구 빅데이터 활용 조례안'을 검토한다. 

또 △ 진선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동구 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강동구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 신무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동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안', △ 이원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동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조동탁 의원이 대표발의한 '강동구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인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의정활동의 출발점이자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구민생활과 밀접한 안건 처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2020년 주요업무계획을 꼼꼼히 살피겠다”며 “경자년(庚子年)올 한 해도 우리 강동구의회에 대한 구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