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출마를 위해 청와대를 떠난 고민정 전 대변인 등 언론인 출신 4명이 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 

1일 민주당에 따르면, 2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고 전 대변인 등 4명의 입당 기자회견을 한다.

고 전 대변인을 포함해 나머지 입당자들도 언론인 출신이다. 

한준호 전 MBC 아나운서, 박무성 전 국제신문 사장, 박성준 전 JTBC 보도총괄 아나운서팀장 등이다.

고 전 대변인은 지난달 15일 4·15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시한을 하루 앞두고 사직했다.

이번 총선에서 서울 광진·서초·동작, 경기 고양·의정부 등에서의 출마 가능성이 나온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김가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