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보건소가 방문형 인지재활사업인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에 함께 할 강사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소근육 향상 및 인지자극, 언어능력 향상, 감각기관 훈련, 다양한 악기를 활용한 음악치료활동, 순서기억력 향상 및 운동능력향상을 위한 신체활동 등이다.
태백 관내 거주자 중 해당 과정별 전문 자격증 소지자 또는 교육 이수자로, 관련자격 학원 강사 유경력자 또는 관련기관 강사 종사자는 오는 2월 4일까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통보하고, 2차 면접시험 후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월부터 12월까지 주 2~3회씩 지정된 경로당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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