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체육의 메카로 힘차게 비상하다
진주시, 체육의 메카로 힘차게 비상하다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0.01.28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경남 진주시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를 동계전지훈련 유치 중점기간으로 설정하고 유치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전지훈련 유치사업은 축구, 야구, 태권도, 조정, 육상 등 전국에 소재하고 있는 학교운동부와 실업팀, 국가대표팀 등 전 종목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1월 기준 80개 팀 1300여 명 선수들이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진주시는 지역 체육인재 발굴 및 육성, 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결실로 진주시민축구단과 진주시청 육상부를 창단했다.

지난해 12월 창단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출범한 진주시민축구단은 선수단 27명과 사무국 5명으로 진주종합경기장 등에서 올해 K4리그의 성공적인 데뷔를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또한 12월 함께 창단된 진주시청 육상부도 6명(선수5, 감독1)으로 구성해 올해 도민체전, 전국체전 및 전국 육상대회를 대비해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운영 중이던 진주시청조정부도 2020시즌 각종 대회에서 전국 최고의 실력을 계속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3월 1만8000여 진주시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진주시 장애인체육회를 설립하여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창립 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헬스워킹을 시작으로 제1회 진주시장애인가족 어울림 체육대회, 청소년 장애인가족 토닥토닥 힐링캠프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행사를 적극 개최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이끌어냄은 물론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개선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또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은 물론 자체 봉사대를 구성하는 등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진주시는 시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스포츠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권역별로 대대적인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이 추진 중이다.

구체적으로 금산 와룡지구 체육시설 단지 조성, 어르신 체육시설 확충, 신안동 복합 스포츠타운 조성, 상봉지역 비봉체육공원 조성,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사업 등이 있다.

진주시는 타 지역에 비해 공공체육시설 사용료가 높아 이용이 쉽지 않다는 여론을 적극 반영해 2019년 ‘진주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조례’를 개정하고 축구장, 풋살장, 실내체육관 등의 체육시설 사용료를 20~33% 정도 대폭 인하했다.

천연잔디 축구장 사용료를 20만원에서 15만원(3시간기준)으로, 인조잔디 축구장 사용료를 10만원에서 7만원(3시간 기준)으로, 풋살구장은 3만원에서 2만원(1시간 기준)으로 조정하고, 문산실내체육관 및 진주생활체육관 사용료를 1일 15만원에서 12만원으로,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 사용료를 1일 2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하했다.

시는 2020년 상반기에 ‘진주시 공공체육시설 온라인 예약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공공체육시설 온라인 예약 대상시설은 모덕체육공원, 진주스포츠파크, 진주종합 경기장에 위치한 축구장(4면), 풋살장(4면), 족구장(7면) 총 15개소로, 이용률이 가장 높은 시설부터 구축한 뒤 다른 시설들도 순차적으로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전화 문의 또는 사무실 방문을 통해 체육시설 사용허가 신청서를 작성해야 했으나, 온라인 예약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이러한 시민들의 불편이 말끔히 해소될 것이다.

온라인 예약시스템은 컴퓨터뿐만 아니라 각종 모바일 기기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기기에 따라 화면크기가 달라지는 반응형 홈페이지로 구축될 예정이다.

고지서로만 사용료를 납부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계좌이체, 신용(체크)카드, 휴대폰 소액결제, 제로페이 등 다양한 결제방식 지원이 가능하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