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소방서는 지난 22일 오후 5시17에 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 이·취임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도의원, 양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 2013년 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해 재직 기간 동안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지역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이해찬 이임 연합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김성수 신임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수 회장은 취임사 인사말을 통해 “이임하는 이해찬 회장님의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무한한 열정과 화합을 통해 양주시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선 양주소방서장은 이임하는 이해찬 회장에게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을 높이 사 국무총리 표창장을 전수했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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