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설맞이 명절음식·난방용품 나눔봉사
동서식품, 설맞이 명절음식·난방용품 나눔봉사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1.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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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30여명 참여 쪽방촌 소외이웃 300여 가구에 전달
1월21일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월21일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소외 이웃들에게 명절음식 나눔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서식품의 나눔봉사는 1월21일 임직원 30여명이 서울 종로구 창신동 쪽방상담소를 방문하고, 직접 마련한 모둠전 등 설맞이 음식과 목도리를 비롯한 난방용품을 쪽방촌 300여 가구들에게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동휘 동서식품 대리는 “정성껏 만든 음식을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고, 이규진 동서식품 CSR 담당자는 “새해에도 동서식품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소외 이웃을 돌보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에 발 맞춰 매월 1회 이상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노인복지센터·보육원 등과 연계해 저소득 독거노인가구의 기초 생활을 지원하고 보육원 아이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도시정화·미화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