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 20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시상식'에서 문화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본 상은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JMJ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 것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국민정서를 함양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과 사회 각 분야에서 문화발전에 공이 큰 지방자치단체장, 기업인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이 수상한 문화발전 공로대상을 비롯해 문화대상과 예술문화스타상 등 전체 20개 분야에서 연기자 유동근 씨 등 60여명이 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고윤환 문경시장의 탁월한 역량으로 문경 찻사발 축제 및 문경새재 아리랑 등 다양한 문화시책과 기반확충을 통한 문화관광도시로 도약시켜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제6회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문화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문경의 문화예술을 발전시켜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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