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검마산자연휴양림(팀장 박병효)은 제 64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인 내 나무심기를 휴양림 인근 초등학교 학생과 지역주민 및 휴양림 이용객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2009년 내 나무심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경북 영양군 수비면 신원리 산26번지)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행사일 현장에서 나무이름표와 심을 나무를 직접 나누어 주며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을 통하여 나무와 숲의 중요성과 고마움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자연휴양림의 공익적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한편 이번 내 나무심기 행사에서는 검마산자연휴양림 팀장, 숲해설가 선생님과 함께하는 목공예체험과 야생화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자녀들과 함께 참여하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준비 중인 검마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나무는 지구온난화 등 지구환경문제를 해결하는 핵심키워드입니다.

아무쪼록 많은 분들이 이번 내 나무 갖기 행사에 참여하시어 환경을 지키는 흐름에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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