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국제선 5개 노선 대상 겨울철 휴양지 프로모션
진에어, 국제선 5개 노선 대상 겨울철 휴양지 프로모션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0.01.2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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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
설 연휴 기간 제외…코트룸 서비스도
(사진=진에어)
(사진=진에어)

진에어는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겨울철 인기 휴양지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20일부터 오는 3월28일까지 운항하는 인천-필리핀 세부, 부산-세부, 인천-중국 마카오, 인천-일본 오키나와, 부산-오키나와 등 총 5개 노선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만, 설 연휴 기간은 제외다.

각 노선별 왕복 최저 운임은 △인천-세부 27만300원부터 △부산-세부 24만5300원 △인천-마카오 20만9400원 △인천-오키나와 13만800원 △부산-오키나와 19만5800원부터다. 다만, 총액 운임은 환율 변동 등에 따른 공항세, 유류할증료 변경으로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된다.

한편 인천공항에서 따뜻한 나라로 여행하는 승객들은 무거운 외투를 맡기고 떠나는 코트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승객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M카운터 근처에 있는 한진택배를 방문해 탑승권, 이티켓(e-Ticket) 등을 제시하면 7일 이용 기준 정상가 1만7500원에서 할인된 요금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BC카드로 결제하면 2000원 추가 할인된 7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휴양지 프로모션과 코트 보관 서비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는 “겨울철에는 따뜻한 도시를 선호하는 여행객이 많을 것”이라며 “추위를 잠시 잊고 휴양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