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4회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9명으로, 각각 23억7793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지난 18일 추첨에서 ‘19, 32, 37, 40, 41, 43번’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5’이다.

1등 당첨자 9명 전원이 자동번호였다. 또 당첨자 배출 지역 현황을 보면 서울 동대문구·동작구·서초구·영등포구(4명), 인천 서구·연구수(2명), 경기 부천·용인(2명), 제주 서귀포(1명) 등이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56명으로 각 6369만4714원씩을 받으며,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331명으로 153만204원씩을 받는다.

이어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1만6749명으로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197만1982명으로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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