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철 자유한국당 시흥 을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장재철 자유한국당 시흥 을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0.01.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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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시흥 을 장재철 예비후보(사진=송한빈 기자)
자유한국당 시흥 을 장재철 예비후보(사진=송한빈 기자)

자유한국당 장재철 국회의원 예비후보자가 15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시흥 ‘을’지역에 출마한다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장 예비후보자는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 시흥을 만들기 위해 결연한 마음으로 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시흥시의원으로 출마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던 그날의 설렘과 가슴 벅찬 심정이 오늘과 다르지 않다고 말하고 12년간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소명을 주셔서 시흥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해 뛰었다고 했다.

회견에서 “문재인정권이 2년 반 동안 보수정권이 애써 키워놓은 70년 공든 탑이 무너지고 있다”면서 “경제와 고용, 외교안보에서 교육 통합까지 국정의 온갖 분야에서 정책실패와 부작용의 경고음이 울리고 있는 가운데 경제 활력은 떨어지고 성장 동력은 위축됐으며 경기침체는 장기화 될 조짐이 보인다면서 매래가 더욱 암울하다고 경고했다.

장 예비후보 자신은 ‘국민을 중심’에 두는 혁신정책을 펼치고 불법과 탈법, 관행 등을 혁파해 누구나 공정한 경쟁기회를 제공하겠으며, 시흥시민에게 꿈을 심어주는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대안을 마련해서 시민들의 삶에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구 60만 명을 바라보는 시흥의 미래에 걸 맞는 도시 인프라 구축과 적절한 성장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시민들에게 선제적인 정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장 예비후보는 “시흥은 개인적인 정치적 욕심이 없고, 시 행정에 밝고, 경험과 경륜이 있는 정치인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지역 간 균형발전을 주도하고 새롭게 유입되는 시민들을 화합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면서 시흥에서 태어나 이곳에서 자라 누고보다 시흥을 잘 아는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한의지를 보였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