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최고 선물 겨울철 보약 ‘상주 곶감’
설 명절 최고 선물 겨울철 보약 ‘상주 곶감’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0.01.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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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감에 비해 당도 4배, 비타민A 7배. 비타민C 1.5배
(사진=상주시)
(사진=상주시)

삼백의 고장 경북 상주시에 곶감 철이 돌아왔다.

14일 시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명절 선물용과 차례상에 올릴 차례용품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곶감이기 때문이다.

특히 상주는 대표적인 곶감 주산지다. 생산량이 전국 물량의 60%에 육박할 정도다. 맛과 품질에서도 정평이 나 있으며, 특히 상주 곶감의 우수성은 역사적으로 확인되며, 조선 세종실록, 예종실록에 주요 공물로 상주 곶감을 임금에게 진상했다는 기록이 있다.

특히, 상주둥시는 일반 감에 비해 당도는 4배, 비타민A는 7배, 비타민C는 1.5배가 많다.

원료 감이 우수하다 보니 곶감의 효능도 뛰어나며, 상주 곶감에는 100g당 에너지 216kcal, 탄수화물 중 당질 45g, 섬유 3.0g, 비타민A 7,483IU, 비타민C 45㎎ 등이 함유돼 있다.

감꼭지에는 혈액 응고 저해물질인 글루코스와 갈락토스로 구성된 다당류가 있고, 항혈전작용과 혈액순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스코폴리틴(Scopoletin)이란 성분도 함유돼 어린이, 노약자 등 모든 연령대에 겨울철 영양보충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상주 곶감의 우수성과 역사성 등을 인정해 지난해 11월 상주의 전통 곶감농업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상주 곶감은 많은 영양소가 함유된 겨울철 보약”이라며 “설을 맞아 상주 곶감을 많이 소비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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