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면 시키신 마을’ 행사 열려
‘자장면 시키신 마을’ 행사 열려
  • 영양/정재우기자
  • 승인 2009.03.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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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입암면 금학리서 봉사활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장래) 및 (사)영양군자원봉사협의회(이사장 권영일)는 입암면 금학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자장면을 자원봉사센터에서 직접 찾아가 만들어 주는 서비스 ‘자장면 시키신 마을’ 행사를 지난 27일 입암면 금학리 마을회관에서 자원봉사자 장오용씨(우성건업, 36세)를 비롯한 봉사자들과 자원봉사센터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사진> 행사 주최 측에서는 입암면 금학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로 130그릇 정도의 자장면을 제공하였고, 참석한 주민들은 “자장면이 너무 맛있다”며 행사 주최 측에 고맙다는 말을 전하면서 또한 앞으로 이런 봉사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하였다.

또한,’찾아가는 복지’ 이동세탁차량을 통하여 거동이 불편하고 부양가족이 없는 노인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무료로 세탁을 해주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자원봉사센터(사무국장 박재원)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