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는 미추홀 어린이집연합회들이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미추홀 가정어린이집과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9일과 10일 각각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과, 아레나파크 컨벤션센에서 신년회를 열었다.

가정어린이연합회는 모범보육교직원 표창, 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년간 연합회를 이끈 김인숙 원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해 12월 정기총회에서 모범보육교직원 표창과 원장, 교사들 모금으로 마련된 300만원을 학산나눔재단에 전달하기도 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최근 몇몇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인해 보육현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미추홀구 보육인들은 미래 주역들을 키운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미추홀구/김경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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